상권집중분석 #11: 일산 킨텍스 상권

Geovision과 한경비즈니스가 전국 주요 상권들을 집중 분석하여 보기 쉽게 알려드립니다.

개요

인근거주민들은 물론 외부 관광객 수요까지 동시에 잡을수있는‘일석이조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일산킨텍스 상권을 집중 분석한다.

상권개요

최근 들어 일산에‘킨텍스발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0~14세까지 유아기와 초등학생 자녀들의 즐길거리가 풍부해지고 있다. 주말이면 서울과 김포, 파주에서까지 아이 손을 잡고 나들이 나온 이들로 북적거린다. 베드타운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해진 일산 킨텍스 상권이 인근 거주민들은 물론 외부 관광객 수요까지 동시에 잡을수있는‘일석이조 상권’으로 떠올랐다.

상권 업종 및 매출현황

킨텍스 상권의 1일 매출액은 222억 55만원 정도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아 음식업이 압도적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보이고 있다. 음식업종의 경우 일 평균 매출액 110억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킨택스 상권 중 하나인 원마운트 내부에 있는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식당은 주중 매출이 50만원 미만, 주말 100만원 이상 나온다. 평균적으로 월 매출은 2000만원 정도다. 뒤를 이어 소매 46억원, 의료 38억원, 서비스 24억원, 교육 2억원 정도 일 평균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인기 업종으로 장난감 매장, 키즈 카페 등의 젊은 부모를 타겟으로 한 유아 산업이 성업 중이다. 젊은 엄마·아빠를 공략한 업종도 대세다. 여성 의류매장과 네일아트, 소품 숍이 젊은 여성들을 공략한다면 드론과 피규어, 3D 프린터 같은 장난감은 젊은 남성들에게 특히 인기다.

유동인구 현황

유동인구의 50%가 30-40대 남녀인 킨텍스 상권이 베드타운의 한계를 넘어서는 데는 지리적 이점도 크게 작용했다. 자동차를 이용하면 킨텍스에서부터 서울 마포·여의도까지 자유로와 제2자유로를 타고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에서 도보로 5분이 채 안 되는 거리인 데다 파주·김포 등 경기 북부 지역에서도 버스를 이용해 20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

주중 평균 유동인구가 주말평균 유동인구에 비해 높은 편이며 주중 평균 11만 85556명, 주말평균 9만 8058명 수준으로 하루 평균 11만 1700여명의 유동인구가 발생하는 상권이다.

전문가 조언

킨텍스 상권은 대형 집객 시설 위주로 형성돼‘로드 상권’보다‘몰 상권’이 발달해 있다. 대형 마트나 킨텍스등 대형 시설 입점은 개인 투자자들이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입점 점포만 봐도 브랜드 법인과 계약하고 직영점 형태로 운영하는 곳이 많다. 브랜드 본사에서 해당 마트에 입점보증금을 지불하고 매달 월 매출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내고 있다. 수수료는 10~15% 선에 형성되어 있으며 많게는 20~30%까지 지불한다. 개인이 마트에 입점하려면 마트 측에 입점 제안서를 제출해야 하며 승인이 나면 식품관 등에서 일정 기간 행사를 통해 시장의 반응을 평가 받아야 최종 입점할 수 있다. 인근의 한 중개업자는“개인이 입점하기 위해서는 프랜차이즈를 받아 가맹점 형태로 들어가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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